프로젝트 선정은 어떻게 했을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아래와 같이 서로 의논합니다.

  •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사용하고 싶은 기술들을 나열하기
  • 평소 관심 있던 도메인 나열하기

이제 프로젝트 주제를 정해야하는데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주제 선정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힘들어지기 때문에 빠르 게 의논하고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주제를 아직 선정하지 못했다면 클론코딩은 좋은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왜 클론코딩인가?

모두가 만족하는 주제는 없고, 뚜렷한 방향이 없을 때 의견만 내다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뼈대를 먼저 잡아가면서 주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로그인/이용약관/이메일 인증/기본 테이블 설계/스케줄러 등 모든 프로젝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면서 추후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맞추어 나갑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구조를 구현하는거라면 클론코딩이 아니여도 되지만, 단 순히 “로그인 기능 만들기”, “이메일 인증 API만들기” 보다는 클론코딩을 진행하면서 해당 제품의 기획과 의도, 기능을 왜 이렇게 구현하였는지에 파악하는 것이 앞으로의 프로젝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할 기술과 도메인을 우선적으로 종합하여 “오늘의 집”을 클론코딩하기로 선택했고 DB/AWS/CICD/피그마 등 2~3개월간 클론코딩을 진행하였습니다.


SKILL
  • Database: MySQL 8.0, Redis
  • DevOps: Docker
  • Version Control: GitHub


프로젝트 진행 결과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jira를 사용하였고, 내가 실제 개발 공수와 예상 공수의 차이를 좁혀나가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체크하며 진행했습니다.
jira

또한 코드리뷰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팀으로써 함께 무언가 만들어 나가 고 배워가는 시간을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jira1 jira2

진행하면서 서로의 코드 스타일이나 습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현재 는 클론코딩을 진행하면서 만들었던 기본 구조를 가져와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 고 있습니다.